전기차 주행거리 늘리는 요소들 - Science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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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60, 아이오닉 7 대형 suv 등등 전기차 출시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전기차를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 이다. 다행이 지금 출시하는 전기차 아이오닉 5, ev6 전기차들은 410km~430km 로 초기에 출시된 전기차들에 비해 대폭 늘어난 상황이다. 

현대자동차_아이오닉5
현대_아이오닉5

이렇게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는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하나 '디지털 사이드 미러' 좌우 사이드 미러 위치에 카메라를 적용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자동차의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늘려준다. 대표적으로 아우디 e-트론, 현대 아이오닉 5에 적용하였다. 기존 사이드 미러 대비 크기를 줄여 풍절음 감소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사이드 미러를 보여주는 카메라가 운전석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차선이동 시 외부에 있는 사이드 미러를 보는 습관으로 초기에 불편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둘 '에어로 휠' 친환경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부터 적용된 에어로 휠은 자동차의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준다. 매끄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에어로 휠은 고속 주행 시 차체 측면의 공기 흐름을 매끄럽게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대표적인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모델의 경우 에어로 휠을 장착한 모델은 기존 휠을 장착한 모델 대비 약 10%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아이오닉5_팜플렛
아이오닉5_팜플렛

셋 '솔라루프' 현대차그룹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솔라루프는 솔라 패널을 자동차 루프 위에 탑재해 태양광 발전을 하고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한다. 현대 아이오닉 5를 기준으로 국내 일조량 평균치로 1년동안 충전하면 약 1,5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차후 반투명 솔라루프, 보닛에 솔라루프를 적용한 솔라리드 기술 등 디자인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획기적인 디자인과 동급대비 폭넓은 실내를 자랑하는 아이오닉5 가격은 4,695만원 ~5,755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3천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전기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거주지역 보조금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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