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전 레이더 센서기술 DNN(심층신경망) 발표 - Science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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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는 디자인이 아름다운 점과 함께 라이다(LiDAR)를 이용한 탁월한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전기차 브랜드다. 얼마전 기존 레이더 센서보다 100배 이상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DNN(심층신경망)기술을 선보이며 또 한번 놀래켰다. 심층신경망(DNN)은 자율주행 기술 스택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 차내에서 카메라 피드를 분석해 주변 도로, 표지판, 자동차, 장애물, 사람등을 찾아준다. 

빨간색테슬라전기차전시모습
빨간색_테슬라전기차

카르파티 수석은 자율주행 스택에 라이다를 추가하는 것 자체가 매우 복잡하다고 말하면서 지난 5월부터 북미 시장에 출하되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 Y에 레이더 센서를 제거하고 8개의 카메라와 신경망 처리로 이루어진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이 오토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자율주행팀 엔지니어들은 센서보다 완벽하게 물체, 속도를 감지하는 딥러닝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10초짜리 동영상 100만개와 경계 박스, 깊이, 속도 등을 담은 60억개 데이터를 모았다. 신경망과 레이더 데이터를 결합한 자동 라벨링 기술을 사용했다. 신경망은 실시간으로 비디오를 실행하거나 예측과 실제 정보를 비교하고, 매개변수를 조정할 수 있다. 테슬라 비전을 완성하는 데만 4개월이 걸렸다. 

흰색테슬라전기차모습
테슬라_화이트색상

테슬라 비전은 순수 컴퓨터 비전 기반의 신경망이 센서 도움 없이 실시간으로 범위를 탐색하고 그 깊이를 추정,예측한다. 이 기술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딥러닝이 자율주행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에 충분할지도 여전히 의문이다.

 

최근 출시된 테슬라3 모델 가격은 5,479 만 원 ~ 7,479 만 원이며 테슬라 모델3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446km 이고, 슈퍼차저를 이용하면 30분이내 270km까지 주행할 수 있게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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