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공개된 등장인물관계도에는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진의 실장 윤재희(배우 수애)와 이사장이자 성진가 실세 서한숙(배우 김미숙) 그리고 도슨트 김이설(배우 이이담) 세사람의 심리적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줄거리
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씨가 맡은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성진 그룹 둘째 며느리 윤재희(수애)는 능력과 재력 그리고 화목한 가정까지 누구나 꿈꾸는 워너비 여성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겉모습일 뿐 내면에는 더 높은 곳을 향한 끝도 없는 갈증과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원대한 꿈을 실현해 줄 남편 정준혁(배우 김강우) 역시 최고의 자리를 노리는 욕망을 품고 있는 인물로 윤재희와는 더할 나위 없는 파트너지만 예상치 못하게 도슨트 김이설(배우 이이담)이 이 둘 사이에 파고들어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등장인물소개
아트스페이스진 실장이자 성진가 둘째 며느리 윤재희(수애), 윤재희의 남편이자 jbc보도국 앵커 정준혁(김강우), 아트스페이진 이사장이자 성진가 실세 서한숙(김미숙), 아트스페이스진 도슨트 김이설(이이담), jbc보도국 기자 한동민(이학주), 서한숙의 남편 정필성(송영창), 성진전자 부회장이자 서한숙의 아들 정준일(김영재), 정준일의 부인이자 아트스페이스진 대표 이주연(김지현), 서한숙의 딸이자 드라마작가 지망생인 정은정(이서안), 서한숙의 비서 고선미(김주령), 정필성의 양동생이자 철거용역업체 명성건설 바지사장 양원록(정희태), 재희와준혁의 아들 정현우(서우진)
한편 드라마 공작도시는 총 20부작으로 jtbc 채널에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됩니다.
